클래식 〈요나스 카우프만 오페라 콘서트〉
- 세계적인 테너의 아리아
수식어가 필요 없는 우리 시대의 최고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10년 만의 내한으로 방대한 음악의 성찬을 차릴 예정이다.
카우프만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춰 드라마틱한 감동을 전해줄 오페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오묘한 조화’와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그대가 던진 이 꽃’ 등 풍성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수학도에서 성악가로, 그리고 수많은 오페라의 단역과 운전기사를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굴곡진 삶의 여정을 거쳐온 그의 목소리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은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3월 4일에는 헬무트 도이치와 함께 다양한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가곡과 오페라, 두 가지 다른 세계를 아우를 세계적인 슈퍼스타 카우프만의 성대한 감동의 무대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기간 3월 7일(금)
장소 롯데콘서트홀
가격 R석 350,000원/ S석 270,000원/ A석 190,000원/ B석 150,000원/ C석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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