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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안드라스 쉬프 &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 쉬프의 미학과 그 마무리
2019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으로 한국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 안드라스 쉬프와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다시 오른다.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는 1999년 안드라스 쉬프가 창단한 악단으로, 이들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바로크 및 고전 음악의 정수를 탐구하며, 노련한 음악가들 간의 완벽한 호흡에서 나오는 밀도 있고 풍성한 음향으로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아왔다.
쉬프와 그의 오케스트라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는 이번 투어를 마지막으로 26년간의 화려한 역사를 마무리한다. 바흐의 음악적 색채가 지텍 깃든 건반 악기를 위한 협주곡들과 모차르트 특유의 정교한 짜임새와 과감하고 대범한 시도로 수 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이 안드라스 쉬프와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의 완벽한 앙상블로 국내 관객들에게 앙상블의 미학을 선물할 것이다.
기간 3월 30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210,000원/ S석 160,000원/ A석 120,000원/ B석 90,000원/ C석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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