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 임윤찬이 선사하는 순간의 경이로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 이후 첫 국내 리사이틀 투어로 찾아온다.
이번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 85-4), 차이코프스키의 〈사계〉(Op.37b),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정되어 있던 프로그램은 쇼팽의 에튀드였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과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존중하기 위해 변경된 바 있다. 2022년 콩쿠르 우승 기념 리사이틀에서 단 한 작품도 콩쿠르 프로그램을 연주하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임윤찬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음악에 대한 열정과 탐구욕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음악’으로 손수 꾸민 리사이틀에서 임윤찬만이 선사할 수 있는 순간의 음악적 경이로움을 만끽해보자.
기간 6월 7일(금), 22일(토)
장소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140,000원/ S석 110,000원/ A석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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