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 격동의 시대에 피어난 사랑과 혁명
2024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막을 올린다.
약 50년 만에 뮤지컬로 탄생한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지난 12월 개막에 앞서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찾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불멸의 고전’, ‘역대 최고의 걸작’이라 극찬받은 이케다 리요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프랑스 혁명 시기에 일어난 사랑과 혁명의 대서사시를 그려냈다. 유럽 뮤지컬을 연달아 성공시킨 EMK뮤지컬컴퍼니의 새로운 뮤지컬이라는 점 또한 〈베르사유의 장미〉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더해, 옥주현, 김지우, 고은성 등 탄탄한 라인업까지 힘을 보태며 새로운 웰메이드 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18세기 베르사유를 배경으로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진정한 사랑과 자유의 이야기를 담아낸 〈베르사유의 장미〉가 선사하는 이야기를 감상해보자.
기간 7월 16일(화) ~ 10월 13일(일)
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가격 VIP석 170,000원/ R석 140,000원/ S석 110,000원/ A석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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