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맥베스〉
- 고전적 클리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다
권력과 야망, 배신과 복수를 다룬 셰익스피어의 고전 비극 원작 연극 〈맥베스〉가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에는 한국 연극계를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다수 참여하여 무대를 빛낸다. 주인공 맥베스는 황정민이, 그의 아내 레이디 맥베스는 김소진이 맡아 왕위에 대한 탐욕과 광기를 강렬히 그려낸다. 이에 더해 송영창, 송일국, 남윤호 등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가세하며 매 공연 원캐스트로 무대에 올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더해, 공연을 제작하는 창작진 또한 〈맥베스〉를 위한 스페셜리스트들로 구성되어 고전의 클리셰를 가장 감각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화려한 무대 연출, 깊이 있는 연기에 현시대 가장 핫한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의 독창적인 비주얼 포스터 협업까지 어우러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여름, 새롭게 탄생하는 〈맥베스〉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기간 7월 13일(토) ~ 8월 18일(일)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가격 VIP석 110,000원/ OP석 99,000원/ R석 88,000원/ S석 66,000원/ A석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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